화학뉴스

SK케미칼이 지주회사 전환 이후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5일부로 기존 SK케미칼이었던 SK디스커버리 주식이 변경상장되고 인적분할로 새로 생긴 사업회사인 SK케미칼 주식이 재상장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2017년 12월1일 인적분할돼 기존 SK케미칼을 SK디스커버리로 존속하고 신설된 사업회사를 SK케미칼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SK케미칼은 합성고무, 플래스틱 물질 제조업을 주력으로 양위하고 있으며 분할 전 SK케미칼의 합성수지, 바이오디젤, 백신 제조 등 그린케미칼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사업회사 뿐만 아니라 SK건설, SK가스, SK신텍, SK플라즈마 등을 거느리고 있는 지주회사이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할비율은 48대52로 파악되고 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