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s) 시장은 2018년 하반기 정기보수가 집중돼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은 울산 소재 P-X(Para-Xylene) 77만5000톤 및 O-X(Ortho-Xylene) 19만톤 플랜트를 2018년 4/4분기에 한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벤젠(Benzene) 24만톤, 톨루엔(Toluene) 9만6000톤, M-X(Mixed-Xylene) 5만4000톤 플랜트를 11월부터 45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여수 소재 P-X 40만톤 플랜트를 4월부터 한달간, TDP(Toluene Dispropotionation) 2만3100B/d 플랜트는 10월 말부터 20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일본 Taiyo Oil은 Kikuma 소재 M-X 70만톤 및 벤젠 45만톤 플랜트를 6월부터 3개월간, Ube 소재 SM(Styrene Monomer) 37만톤 플랜트는 9월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한편, Sinopec은 2018년 3월 Maoming 소재 M-X 35만-40만톤 및 톨루엔 35만-40만톤 플랜트를 신규가동하고 Nanjing 소재 M-X 31만톤 및 톨루엔 40만톤 플랜트도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황보여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