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hua Chemical이 대규모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구축한다.
Wanhua Chemical이 최근 Yantai에 제출한 환경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를 중심으로 총 176억6800만위안(약 3조원)을 투입해 5개 유도제품 플랜트를 갖춘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하고 있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생산거점과 일체화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프로젝트명은 「폴리우레탄 산업 체인의 일체화 및 에틸렌 프로젝트」로 Yantai경제기술개발구의 Wanhua 공업단지에 건설하며 부지 면적은 130만3600평방미터를 예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건설 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에틸렌 100만톤을 비롯해 PVC(Polyvinyl Chloride) 40만톤, EO(Ethylene Oxide) 15만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45만톤, PO(Propylene Oxide) 30만톤, SM(Styrene Monomer) 65만톤, 부타디엔(Butadiene) 5만톤을 계획하고 있다.
PVC는 에틸렌 공법을 채용하며 VCM(Vinyl Chloride Monomer) 40만톤을 바탕으로 일괄생산한다.
PO/SM은 개발하고 있는 자사기술을 채용해 2019년 설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Wanhua Chemical은 Yantai경제기술개발구에서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60만톤을 가동하고 있으며 PC(Polycarbonate) 2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에틸렌 중심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통해 원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