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건축용이 급등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연속 급등하면서 원료코스트가 크게 상승함으로써 급락 또는 폭락세가 멈추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4월4일 CFR China 톤당 148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51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HIPS(High Impact PS) 역시 CFR China는 1530달러, SEA는 1540달러로 각각 10달러 상승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침체돼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나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CFR China 1361달러로 42달러 급등했기 때문이다.
PS 메이저는 GPPS 공급가격으로 1530달러를 요구했으나 수요처들이 거부해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530달러, F-R 그레이드는 1570달러로 각각 40달러 급등했다. SM의 연속 급등에 3월 하순 80달러 폭락에 대한 반발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중국은 정부가 5월1일부터 제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7%에서 16%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해 PS 수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