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13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SM 시장은 정기보수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부진해 하락이 불가피했다.

SM 시세는 4월20일 FOB Korea 톤당 1298달러로 36달러 하락했고 FOB SE Asia 역시 1336달러로 36달러 떨어졌다. CFR India 역시 1346달러로 똑같이 36달러 하락했다.
무역상들이 강세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Huaxicun 상업거래소에서 MEG(Monoethylene Glycol) 가격이 5% 폭락한 영향을 받아 약세로 돌아섬으로써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동부지역의 내수가격이 톤당 1만110위안으로 130위안 하락해 수입가격 환산 1347달러에 그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는 장래가 불안해지면서 6월물은 거래 자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스트림인 벤젠(Benzene) 가격이 FON Korea 톤당 837달러로 4달러 하락한 것도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Total의 프랑스 Gonfreville 소재 SM 플랜트가 재가동한 것도 악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