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발전 메이저인 JA Solar Holdings이 한국에 신규 자회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
JA Solar는 2001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태양광 전지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2016년 11월에는 KS 모듈 인증을 획득했다.
JA Solar 생산제품이 국내 국가인증 규격을 100% 준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후 국내시장에 공식 진출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6월 한국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국내 수요처에게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JA Solar는 고성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품질제품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현재 KT, GS그룹, 현대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ETA Solar 등과 밀접한 사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JA Solar의 회장 겸 CEO Baofang Jin은 “JA Solar는 세계적으로 20개가 넘는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 태양광 시장의 가능성과 전망을 낙관하고 자회사를 설립했다”며 “한국 수요처에게 시기적절하고 우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회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태양광 모듈 공급기업으로 성장하고,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