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1100달러대 중반으로 물러났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내3사를 비롯해 PE 생산기업들이 가동중단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수요 부진을 넘어서지 못했다.

LDPE 시세는 6월27일 CFR FE Asia 톤당 1150달러로 15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117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 Asia는 117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 내수가격이 ex-works 톤당 92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동남아는 PTT Global Chemical의 자회사인 Bangkok Polyethylene이 9월 초부터 12일 동안 Map Ta Phut 소재 LDPE 3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으로 있어 하락세를 막을 수 있었다. HDPE(High-Density PE) 25만톤은 9월 중순 15일 동안, LLDPE(Linear Low-Density PE) 40만톤은 9월 말부터 20일간 정기보수한다.
반면, 동북아시아는 국내3사를 중심으로 9-10월 정기보수를 추진하면서 PE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중국 내수가격 하락을 비롯해 공급과잉이 더욱 심화됨으로써 1100달러대 중반으로 내려앉았고 머지않아 1100달러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C6 베이스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1270달러로 20달러, SEA 역시 1300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SA도 130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