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아시아 SM 시장은 다운스트림 전반이 극도로 침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락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SM 시세는 7월20일 FOB Korea 톤당 1360달러로 19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1398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CFR India 역시 20달러 하락해 1402달러를 형성했다.
중국이 한국산을 중심으로 반덤핑 규제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가 약세를 장기화함으로써 최대인 중국시장을 잃어가고 있다. 중동산도 플랜트 트러블에 따라 중국시장 유입이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EU(유럽연합)산을 중심으로 역외물량 2만톤 유입이 늦어져 급락세 또는 폭락세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국시장에서는 반덤핑을 면한 수입제품이 CFR China 1395달러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SM 재고는 3만6100톤으로 14.5% 줄어들었고 중국 내수가격은 1만1260위안으로 180위안 상승해 수입가격 환산 1406달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