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대표 임종훈‧김희철)이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통로 확보에 나섰다.
한화종합화학은 미국 LNG 개발기업인 NextDecade에 3500만달러(약 391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NextDecade의 이사회 1석을 확보하게 됐다.
또 NextDecade가 진행하고 있는 LNG 수출용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서 최종 투자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최대 3억5000만달러(약 3918억원) 지분을 갖게 된다.
NextDecade는 현재 미국 텍사스 Brownsville에 소재한 리오그란데 LNG 수출용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6기의 트레인을 건설해 2700만톤의 LNG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