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1100달러를 벗어났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중국 플랜트가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동북아시아는 20달러 상승했으나 동남아시아는 약상승에 그쳤다.

LLDPE 시세는 8월8일 CFR FE Asia 톤당 112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1125달러로 5달러 올랐다. CFR S Asia는 113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7-8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9월 성수기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해야 하나 위안화 약세 정책에 따라 수입제품 구매를 기피함으로써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의 재고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Dalian 상업거래소에서 2019년 1월물이 톤당 9685위안으로 315달러 급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Shenhua Petrochemical이 내몽고의 Baotou 소재 LLDPE/HDPE(High-Density PE) 30만톤 플랜트를 9월 초부터 42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으로 있는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PTT Global Chemical의 자회사인 Bangkok Polyethylene도 9월 Rayong의 Map Ta Phut 소재 PE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LDPE 30만톤 플랜트는 9월초부터 12일간, HDPE 25만톤은 9월 중순부터 15일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LLDPE 40만톤 플랜트는 9월 말부터 20일간 가동을 중단한다.
무역상들은 일본의 폴리머 수요가 1-4월 3.0-9.4%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알루미늄 캔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이 대체하지 PE가 대체할 수는 없다는 측면에서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