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isui Chemical이 섬유에 금속코팅을 입혀 디자인성을 강화하고 있다.
Sekisui Chemical은 섬유를 금속으로 코팅함으로써 메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섬유 및 금속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의류산업, 차열커튼 등의 용도를 개척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반도체 생산 등에 사용하는 스파타링 기술을 사용해 섬유에 금속을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1년 금속을 섬유, 필름 등에 증착시키는 Suzutora의 기술을 기존의 접착기술과 융합시켜 초박막 나노코팅 기술 「Masa」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폴리에스터(Polyester), PA(Polyamide), 아라미드 섬유, 카본크로스 등 고기능 섬유를 포함한 폭넓은 섬유에 금속을 코팅할 수 있다.
아민, 스테인리스, 티탄, 니켈크롬 합금 등 다양한 금속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생산거점은 Aichi에 두고 있다.
섬유를 코팅하면 의류산업에서 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전성 등의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온력이 높은 재킷 등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면 형태로 완성한 발열소재 「핫 카펫」이나 자동차 스티어링 히터, 시트히터 등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자파 씰 소재로도 제안할 예정이다.
나아가 디자인성을 가미해 자동차, 가전제품 생산기업의 디자이너에 대한 제안도 확대할 예정이다.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성도 갖추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워 그동안 개척하지 못했던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다.
가전제품, 자동차 분야의 산업 디자이너들도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갖춘 소재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Sekisui Chemical은 해당 Masa 기술을 리세일, 목적별 전시회 등에서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욱 폭넓게 디자이너들에게 제안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