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가 화학제품 직접거래 사업을 시작한다.
랑세스는 화학제품 생산기업과 판매기업이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CheMondis)를 정식 개설했다고 1월28일 밝혔다.
랑세스가 설립한 신생 스타트업 케몬디스는 화학제품 생산기업 및 판매기업이라면 누구라도 등록해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한 B2B(Business to Business) 플랫폼으로, 현재 200사 이상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품목은 50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랑세스는 디지털화 전략 아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화학 산업계의 니즈를 겨냥한 신개념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케몬디스가 바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