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폭락을 면치 못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원료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중국 무역전쟁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등락이 엇갈렸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월23일 CFR China 톤당 1240달러로 40달러 폭락했으나 CFR SE Asia는 126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반면,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360달러로 10달러, CFR SEA도 136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CFR China 톤당 1031달러로 23달러 상승했으나 2월 초 춘절연휴를 앞두고 구매수요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해결될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대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산이 미국시장에 침투할 여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다만, HIPS는 대체소재로 사용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이 CFR China 톤당 1480달러로 10달러 상승한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나타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300달러, F-R 그레이드는 1355달러로 각각 5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