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첨단소재(대표 이자형)가 UL의 플래스틱 내열성 평가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첨단소재는 의왕시 본사 R&D(연구개발) 센터에서 이자형 대표이사와 UL의 사지브 제수다스 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스틱 장기 내열도 자체 평가시설인 UL RTI(장기내열온도) DAP Lab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래스틱의 장기 내열성을 평가할 때 가장 대표적인 안전 등급인 RTI 항목은 전기기구나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소재의 안전도 평가의 중요한 척도이며,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업인 UL이 단독으로 평가 및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UL은 원칙적으로 소내 평가로 플래스틱 장기 내열성 시험을 진행하고 등급을 부여하나 엄정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일부에 한해 외부 시험기관 자격과 함께 평가 결과를 인정하는 형태로도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일반적인 RTI 인증은 기본평가만 최소 1년 소요되며 평가설비나 인력이 한정돼 있어 평균 2년 이상의 오랜 대기 시간을 필요로 했다.
롯데첨단소재는 인증을 통해 자체적으로 장기 내열성이 필요한 생산제품군의 인증시험을 진행해 등급 취득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전기전자, 에너지소재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추가동력을 마련했다.
롯데첨단소재 관계자는 “UL RTI Lab 인증으로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선제 제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시험 및 품질 인증에 대한 지속적인 체질 강화를 통해 고부가 소재 전문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고 롯데그룹 화학부문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