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당분간 국제유가가 배럴당 26-29달러(Brent유 기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6월16일 「최근의 고유가 배경과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국제유가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나 OPEC이 목표산유량을 늘릴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유가 강세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OPEC이 6월 임시총회를 열어 원유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목표산유량의 조정 필요성을 검토했지만 주요 회원국들이 현재의 유가수준에 만족하고 있어 9월총회까지 현재의 목표산유량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원유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면 미국 등 선진국의 증산압력이 높아져 OPEC이 9월 정기총회에서 100만배럴 정도의 추가증산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고, 9월부터는 수급불균형이 다소 해소되면서 유가가 배럴당 23-26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2000년 연평균 국제유가는 1999년에 비해 7-8달러 높은 배럴당 25-26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급등은 세계경제의 호조로 원유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OPEC을 중심으로 산유국들이 유가 지지를 위해 감산정책을 폄으로써 공급부족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세계 최대의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감소와 일부지역의 청정휘발유 공급차질 등도 향후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높임으로써 최근의 유가상승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의 수요증가 추세로 볼 때 3/4분기부터는 공급부족이 재연되고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서는 4/4분기에는 수급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 | 세계 원유 수급예측(2000) | 미국의 원유 및 휘발유 재고(5월26일) | 원유 수요동향 | 세계 원유 공급추이 | 국제유가 전망(2000) | 세계 원유 수급전망(2000) | OPEC의 원유 생산감축 동향 | 2000년 국제유가 전망 | 1차 에너지 소비실적(1-5월) | 에너지 소비증가율 추이(1999.1-2000.5) | <화학저널 200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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