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Toray)가 나노 다층 적층필름 Picasus 용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완벽하게 새로운 용도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4K·8K TV 시장으로, 파장선택성을 보유한 Picasus를 액정TV에 조합하면 특정 파장 광원의 투과 및 반사를 제어할 수 있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수준의 화질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채용을 추진해오던 자동차 탑재용 밀리파 레이더 용도는 이제 채용이 시작됐으며, 전파를 저해하지 않고도 금속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강점을 살려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Picasus는 스마트폰 등에 블루라이트 차단 용도로도 투입되고 있으며 판매량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에 양산체제를 정비함에 따라 앞으로 시장 개척에 더욱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icasus는 굴절율이 다른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지를 나노미터 단위로 수백에서 수천개 층으로 적층함으로써 완성한 나노 다층 적층필름으로, PET수지의 굴절율과 층별 두께를 제어할 수 있어 파장 투과 및 반사 제어, 특정 파장 투과 및 차단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시광을 전부 반사함으로써 금속과 같은 표현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로 스마트폰, 컴퓨터 등 블루라이트 차단 용도로 투입하고 있으며 금속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가전제품 디자인 필름 용도로도 채용되고 있다.
새롭게 채용을 노리고 있는 분야는 액정TV의 화질 향상 용도로, Picasus를 액정TV 부재로 투입하면 RGB(적녹청) 반사 및 투과를 제어하고 난반사를 억제하는 등 정확한 색채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4K·8K TV 메이저 모델에 채용됐으며 4K·8K 자체의 높은 수준의 화질을 더 향상시키고 OLED와 유사한 색채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 미들존 채용으로 확장시킴으로써 판매량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금속 느낌을 내기 위한 기능성 필름 분야에서 채용이 늘어나고 있고, 자동차 탑재용 밀리파 레이더 표면부에서 채용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금도장은 전파를 통과시키지 않지만 Picasus는 금속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전파를 통과시킬 수 있고 외관상 도금을 한 것처럼 광택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내장재 디자인 필름 용도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Picasus를 기후(Gifu) 공장의 소형 생산라인에서만 생산했으나 2018년 중반 중형라인을 통해 양산을 시작했으며 용도 개척을 통해 신규시장 진출, 사업 확대 등을 달성할 계획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