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진(Teijin)과 그룹기업 Continental Structural Plastics(CSP)이 자동차용 SMC(시트몰딩컴파운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SMC 사업 확장을 위해 전착도장(E-코트) 대응 그레이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수요처가 메탈 도장용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설비 등을 유효하게 활용함으로써 컴포짓 파츠를 도장할 수 있으며 금속부재와 일체화된 멀티머터리얼 부재를 일괄 처리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CSP의 제안기술 가운데 하나로 라인업시킴으로써 다양한 수요처의 니즈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늦어도 2019년 안에는 본격 제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착도장은 자동차 금속파츠를 도장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도장 대상을 도료용조에 담근 후 도장시키는 베이스코팅 방법이다.
또 최종적으로 탑코팅를 실시해 마감하고 있다.
효율 좋게 도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요처의 기존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수요가 신장하고 있으나 컴포짓 파츠에는 전착도장을 실시하기에 난이도가 높다는 과제가 있었다.
또 금속파츠와 컴포짓 파츠에서는 열에 따른 팽창 및 수축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온도가 200℃에 달할 때도 있는 전착도장을 일체화한 부재에 실시하는 것은 불량이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도 지적됐다.
CSP는 소재기술과 성형기술을 함께 갖춘 컴포짓 생산기업으로서 강점을 살려 전착도장에 대응할 수 있는 SMC를 거의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과 일체화 부패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만간 수요처에게 본격 제안할 방침으로, 구체적인 프로그램 설정을 검토하고 있다.
수요처의 편의성에 맞추어 전착 대응 SMC로 제공, 베이스코팅까지 실시, 탑코팅으로 마무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SP는 자동차용 SMC 분야에서 세계 최대 메이저이며 다양한 채용실적을 갖추고 있다.
현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유럽 SMC 원판 생산설비 도입 및 포르투갈 SMC 프레스 성형기업 인수, 중국 SMC 프레스 No.2 공장 건설 등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주력 분야인 유리섬유를 강화재로 한 SMC와 탄소섬유를 사용한 SMC 개발도 추진하는 등 신규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착도장 대응제품도 신규개발제품 가운데 하나로 컴포짓 파츠 채용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기술로서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