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olypropylene)는 11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PP 시장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구매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으며 비수기가 겹쳐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PP 시세는 5월22일 라피아(Raffia) 및 인젝션(Injection) 그레이드가 CFR FE Asia 톤당 1090달러로 2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100달러로 40달러 폭락했으며 CFR S Asia는 116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IPP Film 및 BOPP는 FEA가 1110달러로 10달러 및 20달러 하락했고 SEA는 1120달러 및 1130달러로 40달러 폭락했으며 SA는 1180달러 및 119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블록 코폴리머(Block Copolymer)도 FEA는 1140달러로 10달러 하락했으나 SEA는 1150달러로 40달러 폭락했고 SA는 121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결렬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PP 수요 부진이 표면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동남아시아는 라마단(Ramadan)이 겹쳐 구매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라피아 그레이드 기준 ex-works 톤당 8500위안으로 보합세를 형성했으나 다롄(Dalian) 상업거래소에서는 9월물이 ex-warehouse 8402위안으로 210위안 상승했다.
중국은 China Flexible Packaging Group이 Fujian의 Jiangyin 소재 PP 50만톤 플랜트 2기의 정기보수를 실시한 후 50만톤은 예정보다 1주일 빠르게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10일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1기는 5월24일, 1기는 5월31일 재가동할 예정이었다.
인디아도 정기보수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으나 수입제품이 대량 유입되면서 하락세가 불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