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N(Acrylonitrile)은 2100달러에 육박했다.
아시아 AN 시장은 아사히가세이(Asahi Kasei)의 가동중단에도 다운스트림이 가동률을 낮춤으로써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AN 시세는 5월22일 CFR FE Asia 톤당 2085달러로 35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2085달러로 35달러 올랐다.
유럽 메이저 이네오스(Ineos)가 독일 30만톤, 미국 54만5000톤, 영국 28만톤 플랜트에 대한 불가항력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메이저인 아사히가세이가 5월24일부터 35일간 일정으로 미즈시마(Mizushima) 소재 2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에 들어감으로써 2100달러 돌파가 예상됐으나 타이완의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메이저 ChiMei가 가동률을 낮춤으로써 폭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ChiMei는 5-6월 타이완의 타이난(Tainan) 소재 13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낮춤으로써 ABS 공급을 1만톤 줄일 계획이다. AN이 폭등을 계속함으로써 수익성이 악화되는데 대응한 것이다.
아시히가세이가 합작투자한 타이의 PTT Asahi Chemical도 5월9일부터 35일간 일정으로 맵타풋(Map Ta Phut) 소재 2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