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1000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수급에 별 변화가 없었으나 무역상들이 공급 보절을 통해 상승을 주도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타디엔 시세는 7월5일 FOB Korea 톤당 1070달러로 15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070달러로 15달러 올랐다. CFR China 역시 1090달러로 15달러 상승했고, CFR Taiwna은 15달러 올랐으나 1120달러로 가장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
무역상들이 현물을 구매한 후 공급을 줄이는 방법으로 수급타이트를 유발했기 때문으로, 무역상들이 중국가격 급등을 유도했으나 중국기업들이 구매를 줄이면서 급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중국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내수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무역상들의 무리수가 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째주 중국에 도착하는 2000톤은 CFR China 110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시아에는 8월 중순에 4000톤이, 8월 2000톤이 유입되는 등 현물 공급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 8월 스팀 크래커를 중심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가 구매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역상들이 8월 초순 도착하는 2000톤을 CFR Korea 톤당 1120달러에 구매하는 등 한국산을 높은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현물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이 마진 악화에 따라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최종수요처들의 재고가 낮다고 판단해 현물가격 상승작전에 나선 것으로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