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일본에서 1,6-HDO(Hexane Diol) 및 NMP(N-Methylpyrrolidone) 안정공급 체제를 구축한다.
바스프는 일본 간사이(Kansai) 지방에 HDO 및 NMP 공급을 위한 저장탱크를 확충하고 최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HDO는 기존에 저장탱크를 1기 갖추고 있었으며 2기로 확충했고, NMP는 그동안 관동(Kanto)에만 탱크를 1기 두고 있었으나 관서에도 설치함으로써 2기 체제로 확대했다.
일본시장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파악된다. 바스프는 일본에서 HDO 및 NMP 수요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HDO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원료, 용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자외선(UV) 경화형 코팅소재 등과 함께 에폭시수지(Epoxy Resin) 시스템을 형성할 때 필수적인 반응성 희택제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풍력발전 설비에 사용하는 로터 블레이드 등 효율적인 제조를 지탱하고 있다.
바스프는 HDO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과 미국 텍사스 프리포트(Freeport)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생산능력을 50%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증설을 마치면 총 생산능력이 7만톤을 넘게 된다.
NMP는 LiB(리튬이온전지)용 전해액 용도와 분산제, 용제, 용매 등 광범위한 분야에 투입되고 있으며 생산거점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과 미국 루이지애나 가이스마(Geismar) 등에 갖추어 총 7만톤 체제를 구축했다.
일본에서는 HDO와 NMP 모두 독일, 미국으로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에도 생산거점이 다양화돼 있다는 점에서 공급이 안정된 편이었으나 저장탱크를 확충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수요 신장에 적극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