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가 친환경 페인트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KCC는 2019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성 페인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친환경 대표 페인트 숲으로 출시 이후 고기능성 친환경 페인트 개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건축용 페인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효율적인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함량을 선진국 규격에 맞추어 최소화한 무취형 페인트로 냄새가 거의 없다”며 “환경마크협회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공기청정협회 친환경건축자재인증(HB마크)에서 최우수 등급인 클로버 5개를 받은 친환경 페인트”라고 강조했다.
HB마크는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바닥재, 벽지, 페인트 등 건축자재에 대해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 방출 강도를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인증 규정에 따라 양호부터 최우수까지 3등급으로 나누어 부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위탁 공인제도이다.
공기청정협회는 관련제품의 유해물질 방출량을 측정해 자체 기준에 따라 네잎클로버를 부여하며 KCC 숲으로는 최우수 등급인 5개를 부여받았다.
숲으로 시리즈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등의 특징을 통해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투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성, 고기능성을 두루 갖춘 숲으로홈앤웰빙, 숲으로멀티멜골드 등의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다.
숲으로홈앤웰빙은 최고급 인테리어용 마감 페인트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안심마크를 취득했다.
피톤치드향의 순한 냄새로 페인트에 대한 거부감도 없앴으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HB 인증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 인증도 획득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