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최초로 중국 규정까지 준수하는 소포제를 출시했다.
바스프는 접착제, 제지코팅 및 기능성 포장 분야에서 세계 주요 식품 접촉규제를 준수하는 신규 소포제 Foamaster WO 2360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
Foamaster WO 2360는 미국 연방규정집(CFR) 제21항, 유럽 식품접촉물질 규정(EC),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의 포장재용 식품접촉물질 관련 규정, 스위스의 식품 포장법(Swiss Ordinance) 뿐만 아니라 중국 국민 건강 및 가족계획위원회(NHFPC)가 도입해 2017년 10월부터 시행된 식품접촉물질 및 해당제품에 대한 첨가제 사용을 규제하는 국가 식품 안전기준 GB 9685-2016을 최초로 만족시키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신규 백유(White Oil)를 기반으로 한 소포제로 탁월한 소포력과 장기간 지속되는 효과, 아크릴계 접착제(PSA: Pressure Sensitive Adhesive)와의 우수한 상용성, 접착제 배합 목적으로 보관 중 뛰어난 유막 저항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제지코팅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거품 방지 기능 및 빠른 파포 시간과 더불어 탁월한 소포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특성을 통해 제지코팅 배합, 차단 코팅, 제지 및 판지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며 수요기업들이 여러 종류의 소포제를 재고로 보유할 필요가 없어 재고 관리에도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