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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2023년 135조원 돌파 … 자동차 타고 수요 3766만톤 달해
2019년 12월 9일
글로벌 엘라스토머(Elastomer)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일본 Fuji Keizai에 따르면, 글로벌 천연고무, 합성고무 및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Thermoplastic Elastomer) 시장은 2023년 13조3000억엔(약 135조원)으로 2017년에 비해 20% 성장하고, 수요량은 3766만톤으로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PE는 자동차부품용 가교형 올레핀 엘라스토머, 수지 개질제 등으로 사용되는 알파 올레핀 코폴리머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3년에는 시장규모가 2조4894억엔(약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합성고무는 중국, 아시아의 자동차 생산량 증가를 타고 타이어용 수요가 급증하며 6조1166억엔(약 62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Fuji Keizai는 TPE 14개, 합성고무 12개, 천연고무 27개, 자동차부품 9개, 헬스케어용품 2개 품목을 대상으로 엘라스토머 수요를 조사한 결과 2017년 TPE, 합성고무, 천연고무 시장이 10조8948억엔(약 110조6000억원), 수요는 3114만톤에 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엘라스토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개발도상국의 생활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TPE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합성고무를 대체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황공정이 필요 없어 가공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체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TPE는 앞으로도 중국, 미국, 그리고 자동차부품 생산기업들이 집적된 동남아에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국에서는 인프라 수요, 소득 향상 등으로 생활용품 용도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합성고무는 타이어용으로 투입되는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수요가 중국, 동남아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친환경 타이어용 SSBR(Solution Polymerized SBR)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리콘고무(Silicone Rubber), 불소고무 등 특수고무도 신규용도 개발이 진행되면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표, 그래프: <글로벌 엘라스토머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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