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고충격 그레이드가 급등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일반 그레이드는 구매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나 고충격 그레이드는 동남아의 정기보수로 수급이 타이트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9월23일 CFR China 톤당 98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도 100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그러나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150달러로 30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도 117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GPPS는 중국기업들이 내수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낮은 수준을 형성함으로써 수입가격 구매를 줄여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했다.
다만, 수요 약세와 재고 감소가 겹치면서 오퍼가격 차이가 톤당 50달러로 벌어지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와 인디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시된다.
HIPS는 말레이의 Idemitsu PS가 10월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급등현상을 나타냈으나 구매수요가 위축되고 있어 하락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