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100달러 가까이 대폭등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동북아, 동남아에서 대폭등 현상이 나타났으나 남아시아는 소폭 상승에 그쳐 대조되고 있다.

LLDPE 시세는 11월25일 CFR FE Asia 톤당 1030달러로 90달러 대폭등했고 CFR SE Asia 역시 1010달러로 60달러 폭등했다. 그러나 CFR S Asia는 960달러로 10달러 상승에 그쳤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1130달러로 80달러, SEA도 1150달러로 80달러 대폭등했고 SA는 1070달러로 50달러 폭등했다.
브렌트유(Brent)가 배럴당 48.18달러로 3.22달러 폭등한 가운데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401달러로 16달러 상승한 것이 압력으로 작용했다.
중국 다롄(Dalian) 상업거래소에서 2021년 1월물이 ex-warehouse 톤당 7995위안으로 175위안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8400위안으로 700위안 폭등했다.
일부에서는 나프타 베이스 플랜트의 가동률이 60%를 상회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LDPE 현물가격이 톤당 1000달러를 넘어섬으로써 LLDPE와 원료 에틸렌(Ethylene)의 스프레드가 톤당 60달러에 불과하나 스팀 크래커와 수직계열화된 대부분의 플랜트는 나프타와의 스프레드가 톤당 630달러 수준으로 수익성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LLDPE는 미국-아시아 컨테이너 해상운송요금이 크게 상승함으로써 운송 코스트 반영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1년에는 미국이 생산을 확대해 아시아 수출을 확대할 것이 확실시돼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