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화학사고 방지를 위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공장을 점검했다.
서산시는 12월4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대산단지 입주기업 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회의를 열고 롯데케미칼과 LG화학에서 추진한 안전·환경 분야 투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현장을 확인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기관 단체, 언론인, 지역주민, 입주기업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한 회의로, 3월4일 발생한 롯데케미칼 NCC(Naphtha Cracking Center)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산시는 2023년까지 8070억원을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하기로 한 대산단지 입주기업 4사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검증하고 노후설비 개선 유도 등 안전·환경 투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환경 투자의 핵심 목표는 입주기업과 주민의 안전성 확보”라며 “롯데케미칼 NCC 폭발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다시는 사고가 나지 않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각종 안전진단 및 점검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서산시는 6월5일에도 한화토탈과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