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63.20달러로 전일대비 0.04달러 상승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0.17달러 하락한 59.6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0.36달러 올라 61.24달러를 형성했다.
4월8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했고, 수요회복 지연 우려 및 공급 증가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92.137로 3월23일 이후 최저치까지 향성하며 국제유가를 지지했다.
미국 연준(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 언급하고, 실질적 경제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 자산 매입을 이어갈 것이라 발언했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 외로 증가하면서 연준의 완화적 입장을 뒷받침했다.
러시아는 펜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석유수요 영향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Reuter)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자국 석유산업에 대한 장기전망에서 2023년에서 2024년까지 펜데믹에 따른 수요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제유가가 2025년까지 배럴당 50달러에서 75달러, 2020년대 후반에는 50달러에서 60달러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해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