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대표 이상일)이 스판덱스 공장을 자동화했다.
TK케미칼은 구미 소재 스판덱스 공장의 선별·포장 공정을 성공적으로 자동화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선별·포장 공정에 이송용 로봇을 적용해 공정 이송부터 선별(외관검사), 포장, 보관창고 입고까지의 모든 공정을 자동화했고 불량제품 반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인식기능도 도입했다.
이상일 TK케미칼 대표는 “스판덱스 생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로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최근 늘어난 수요만큼 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K케미칼은 2020년 말 새로운 스판덱스 BI를 론칭하고 아라크라 Hi-Fit과 아라크라 Super-power 등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과 함께 리사이클제품인 K-rPET ECOLON, 신규 개발한 항균기능사 K-rATB, 인조스웨이드사 K-rROJEL를 잇따라 출시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