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대표 오진수‧류기붕)가 페인트 패키지로 우수 디자인상을 받았다.
삼화페인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신규 페인트 캔 패키지인 안심삼화 캔 디자인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 인증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삼화페인트의 페인트 캔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합목적성을 높게 인정받아 2021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삼화페인트는 설립 75주년을 맞아 삼화니까 안심이다 슬로건을 제정했고 페인트 사용자에게 안심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6월 페인트 캔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신규 페인트 캔은 삼화페인트의 아이덴티티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패키지 정면의 그레이 컬러 프레임은 사용자 중심의 안심 바운더리를, 붓터치 그래픽은 75년간 국내 페인트산업을 선도해온 삼화페인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용도별로 캔 배경색을 차별화해 쓰임이 확연하게 구분되도록 했다.
원유락 삼화페인트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소비자 니즈와 편의성을 고려한 삼화페인트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결과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심 솔루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