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김철‧전광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
SK케미칼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파트너 스탠다임을 통해 판교 연구소에 합성 연구소를 신설했다.
SK케미칼은 2019년 7월부터 스탠다임과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2021년 6월에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스탠다임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신약 합성 연구소 개소를 추진했으며 앞으로 NASH 신약 임상시험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스탠다임은 후보물질 개발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체 연구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질 합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SK케미칼 내 연구소 신설을 결정했다.
앞으로 SK케미칼의 연구 및 생산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