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기업들이 친환경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여러 산업계에서 환경부하 저감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생산기업들도 이산화탄소(CO2) 감축효과가 큰 재생에너지 도입에 나서고 있으며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반도체는 소재 생산기업들이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면서 고기능화 및 저소비 전력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세화 기술이 진전되며 신호 전달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소비전력을 저감했고 최근에는 실리콘(Silicone) 칩의 미세화가 한계에 도달했으나 여러 장의 칩을 고밀도로 패키징하는 기술이 고안되며 소비전력 저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 장의 칩을 밀접하게 패키징할 수 있게 되면 배선 간 거리가 짧아져 반도체 패키지도 고속동작 및 저소비전력 등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도체 등 전자산업에서는 애플(Apple)이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실질적 제로(0)화하는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을 계기로 환경부하 저감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애플은 소재 생산기업에게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촉진하고 서플라이체인 전체에서 친환경화를 달성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소재 등 고기능제품은 리사이클이나 바이오매스 원료 도입이 어려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방식이 가장 유력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