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연속적으로 급·폭등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원료 코스트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역외물량이 높은 수준을 요구함에 따라 폭등세를 이어갔다.

ABS 시세는 2월16일 CFR China가 1930달러로 50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는 1965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CFR S Asia 역시 2145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원료 SM(Styrene Monomer)이 2월18일 FOB Korea 1215달러 수준으로 20달러 하락했으나 3-4주 동안 상승과 급등을 반복했고, 부타디엔(Butadiene)도 FOB Korea 1020달러로 120달러 폭등하는 등 폭등세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1755달러로 80달러 폭락했으나 SM과 부타디엔의 상승세가 상쇄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타이완의 치메이(Chi Mei)가 톤당 1만8000위안으로 최고가에 거래했고, LG화학이 투자한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1만4500위안, 금호석유화학은 1만4600위안을 요구했으나 나머지는 1만4000-1만4800위안 사이를 형성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