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4월20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신뢰도, 브랜드 이미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18년 독일 소비자 대상으로 시작한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수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하며 2022년에는 4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생활, 가정, 정원 등 51개 부문에서 600개 이상의 대상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했다.
태양광 모듈은 독일이 2021년 유럽의 태양광 설치량인 25GW 가운데 20%를 차지하는 만큼 주요 소비재로 인식할 정도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혹독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한화큐셀은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2020년 말 고안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태양광기업 가운데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높은 안목의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