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전남대학교와 2차전지 소재 전문인재 양성에 나섰다.
포스코케미칼과 전남대학교는 e-Battery Track 운영, 장학생 선발 시 학생 등록금과 장학금, 교수 연구과제비 지원, 장학생 연구과제 수행, 대학원생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원생은 장학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 견학,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2차전지 분야 현장 맞춤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2차전지와 같은 배터리산업은 탄소중립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광주·전라남도는 배터리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적극 육성하고 있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