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이번주 폐수처리시설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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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의 폐수처리시설 매각이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성사된다. 하나은행은 현대전자의 폐수처리시설을 인수키로 한 프랑스 Vivendi Water에 대해 시설 인수자금 조건으로 1500억원을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형식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3월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 중 신디케이트론과 인수계약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Vivendi Water는 현대전자의 폐수 처리설비 인수대금 2000억원 중 나머지는 자체 조달하기로 했다. Vivendi Water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은 주간사를 맡은 하나은행과 외환·산업은행이 각각 300억원, 교보생명 250억원, 대한생명 200억원, 현대해상화재가 1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조건은 만기 3년 이상에 금리는 연간 10%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전자는 자구계획의 하나로 이천 청주 소재 구미공장에 있는 폐수처리시설을 세계적인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Vivendi Water에 매각하기 위해 2000년4월부터 협상을 벌여왔다. Vivendi Water는 폐수처리시설을 인수한 뒤 별도의 운영회사를 설립해 폐수처리 서비스를 계속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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