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토요타(Toyoya)로부터 환경 액티비티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바스프는 일본 도쿄(Tokyo)에서 열린 토요타 공급기업 컨벤션에서 신제품 개발 및 공급망 전반에 걸쳐 환경 이니셔티브를 장려하는 공급기
업에게 수여되는 환경 액티비티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바스프는 1990년 초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적으로 감축했고 있으며 생산량 증대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25% 감축하고 2050년에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바스프와 토요타는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스프의 노력이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 달성에도 기여했다고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토요타 환경 챌린지는 2050년까지 자동차 제조 및 운행에 따른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가능한 제로(0)에 가깝게 줄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 앤디 포슬트웨이트 사장은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자동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스프 그룹을 대표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스프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탄소중립 달성 약속을 말 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바스프는 토요타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강윤화 책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