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식 산자부 장관, 제조업 육성에 중점
장재식 신임 산업자원부 장관은 전통 제조업이 국가경제의 기틀이 돼야한다며 제조업을 중시하고 핵심역량을 갖춘 대기업을 육성하는 산업정책을 펴겠다고 3월26일 밝혔다.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구조조정 과정에서 전통 제조업을 소홀히 취급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번영을 이루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재식 장관은 대기업이 살아야 중소기업도 번창할 수 있다며 앞으로 산업구조 고도화 및 기업들의 기술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기업의 경쟁력은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식 장관은 정보기술(IT)·생물산업(BT) 등 신산업 육성은 전임 장관이 추진해온 틀을 토대로 추진하겠다면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투자정책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를 만드는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전반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단순히 절약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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