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핸드폰 단말기 본격생산
SKC가 4월부터 이동전화 단말기를 본격 생산한다. SKC는 7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3월말까지 천안공장에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4월부터 본격 생산한다고 3월27일 밝혔다. 2001년에는 50만대 규모의 이동전화 단말기를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형태로 생산해 SK Telecom의 자회사인 SK Teletec에 공급할 예정이다. SK Teletec은 이미 SKC 천안공장에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SKC는 임차(Lease) 형태로 생산시설을 활용해 단말기를 생산하게 된다. SKC는 2001년 1개 라인을 통해 50만대를 생산해 주로 수출할 예정이며, 수출 사정에 따라 2002년에 1개 라인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2년까지 생산규모는 120여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SKC는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으로 2001년 1400억원의 매출을 올려 100억원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단말기 생산시설을 Lease 형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아 생산 첫해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C는 앞으로 SK Telecom 등과 함께 중국, 몽골 등 해외시장에 필요한 이동전화 단말기를 공급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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