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 김동관‧김승모‧양기원)가 2차전지 장비 사업을 확대한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2027년까지 2차전지 공정 장비 매출을 1조2000억원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배터리 종합 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모멘텀부문은 1954년 창립 이래 2차전지와 태양광, 디스플레이, 클린 물류, 반도체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협동 로봇 사업을 분할하고 2차전지와 태양광 공정 장비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사업부는 수년간 영위한 플랜트, 파워트레인 사업을 통해 열처리 장비와 자동화 기술 역량을 확보했고 소재부터 극판, 조립, 화성, 모듈, 팩 공정에 이르는 제조 전반에 걸쳐 장비 라인업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코팅 기술, 세계 최대 소성로, 공정 일괄수주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완료하고 차세대 양극재 장비, 실리콘(Silicone) 음극재 장비, 전고체·건식극판 공정 장비, 차세대 폼팩터용 조립설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소재 생산기업이나 다양한 수요기업들과 협업해 필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기원 한화 모멘텀부문 대표는 “2차전지의 모든 공정을 포괄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