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6개 발전자회사와 전력거래소가 4월2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그동안 한전이 독점해온 발전부문에 경쟁체제가 도입되면서 전력거래가 시장시스템으로 진입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산업자원부는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화력발전 5개사와 원자력발전 등 한전 6개 발전자회사에 대한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전력시장을 운영할 비영리 법인인 전력거래소도 설립절차를 완료했다고 4월2일 발표했다. 전력거래는 한시적으로 6개 발전자회사와 한전 사이에 이루어지지만 배전부문이 분할되는 2003년부터는 발전과 배전회사간 쌍방향 거래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 배전·판매부문 민영화가 완료되는 2009년 이후부터는 소비자가 직접 전력상품을 선택하는 완전 경쟁체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전력거래 방식은 발전회사들이 거래일 1일전 오전 10시 각 발전기별로 다음날의 시간대별 공급량을 전력거래소를 통해 입찰하면 전력거래소는 시간대별 수요예측에 따라 운전비용이 가장 싼 발전기부터 순서대로 운전하는 내용의 발전운영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날 전력거래에 들어가게 된다. 거래가격은 거래당일 운전된 발전기 중 가장 비싼 발전기의 운전비용으로 결정하며, 거래일 이후 모든 발전기를 대상으로 정산절차를 밟게된다. 4월2일 분할된 한전 6개 발전자회사는 2002년2월부터 단계적 민영화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 한편, 전력시장 감시·규제기관인 전기위원회는 당초 개정 전기사업법이 발효된 3월24일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산자부와 기획예산처, 행자부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거래소가 출범한 4월2일 전기위원회의 정식승인을 거친 사상 첫 전력입찰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산자부는 기구의 특수성상 2국8과(90여명) 규모를 요구하고 있으나 기획예산처 등은 정부조직 비대화 등의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0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한전-SKT, 신에너지 투자 협력… | 2016-01-29 | ||
[에너지정책] 한전, 인디아 전력 시장 본격진출 | 2016-01-15 | ||
[신재생에너지] 한전, 풍력발전으로 중동 진출 | 2015-12-15 | ||
[에너지정책] 한전, 스마트그리드 사업 중동 진출 | 2015-10-30 | ||
[에너지정책] 한전, 미국과 신에너지 공급 협력 | 2015-10-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