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C(대표 박원철)가 생분해 소재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SK리비오와 SK티비엠지오스톤을 통합한다. 
SK리비오는 SK티비엠지오스톤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005179로 합병 기일은 10월8일이다.
SK리비오 관계자는 “계열사 내 친환경 사업 주체를 일원화하고 R&C(Resources & Capabilities) 통합 운영을 통해 관리 효율성을 증대, 사업 성장 실행력 강화,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SK리비오는 최근 베트남 하이퐁시(Hai Phong)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생산능력 7만톤의 생분해 플래스틱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공장을 착공했으며 SKC의 생분해 라이멕스(LIMEX) 소재 사업 투자를 담당하는 SK티비엠지오스톤도 하이퐁시에 생산설비를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