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보레알리스(Borealis)가 이산화탄소(CO2) 베이스 나프타(Naphtha)를 조달한다.
보레알리스는 인피니움(Infinium)이 미국 합성연료(e-fuel) 플랜트에서 생산하는 저탄소 나프타를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올레핀(Polyolefin) 원료로 핀란드 포르보(Porvoo) 소재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인피니움은 2024년 3월 미국 텍사스 코퍼스크리스티(Corpus Christi)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재생가능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얻은 수소를 원료로 독자기술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경유, 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프로젝트 패스파인더를 시작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ISCC 플러스 인증을 취득해 5월 보레알리스의 포르보 크래커에 처음으로 출하했다.
보레알리스의 포르보 크래커는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43만톤, 프로필렌(Propylene) 26만3000톤이며 최근 CR(Chemical Recycle) 원료를 활용하는 등 재생가능 원료 이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보레알리스는 앞으로 인피니움과 협력해 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한 후 석유화학제품 등에 저장하는 순환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