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3달러대로 약 6달러 폭락한 가운데 중국 샤먼(Xiamen)에서 열린 컨퍼런스로 거래활동이 둔화되며 보합세에 그쳤다.

에틸렌 시세는 10월18일 CFR NE Asia가 톤당 835달러, CFR SE Asia는 95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790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유럽은 FD NWE 톤당 845유로로 10유로 하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1.75센트로 0.5센트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10월1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3.06달러로 약 6달러 떨어지고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69달러로 40달러 폭락한 가운데 중국 샤먼에서 열린 석유화학 관련 컨퍼런스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하면서 아시아 에틸렌 시장의 거래 활동이 둔화되었다. 구매‧판매 지표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다운스트림 수요는 약세를 보였다.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일부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No.1 에틸렌 118만톤, 프로필렌(Propylene) 58만톤 크래커 및 대산 소재 에틸렌 127만톤 프로필렌 70만톤 크래커를 9-10월 마진악화로 축소된 가동률로 운영할 예정이다.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소재 에틸렌 85만톤, 프로필렌 50만톤 크래커를 2025년 1분기에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중국 Sinopec-SK Wuhan Petrochemical은 후베이성(Hubei) 우한(Wuhan) 소재 에틸렌 110만톤, 프로필렌 55만톤 크래커를 10월10일, Ningbo Huatai Wealthy는 저장성(Zhejiang) 닝보(Ningbo) 소재 에틸렌 60만톤, 프로필렌 14만5000톤 크래커를 최근 정기보수 들어갔다.
베트남 Long Son Petrochemical은 롱손섬(Long Son) 소재 에틸렌 95만톤, 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를 마진 축소와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 우려로 10월말 가동 중단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