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화학(대표 박찬구 및 타시로 시게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부문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품질 향상·원가 절감·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특히, ESG 경영 부문에서는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우수기업이 수상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친환경 바이오제품 개발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폐수를 원료로 재생하는 공정 기술 도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전략인 미래 세대를 위한 화학 혁신,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ESG Leading Partner 수립, ESG 태스크포스팀(TFT)을 중심으로 하는 ESG 경영 이행 노력 등 종합적인 ESG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23년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ESG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2024년 5월에는 협력기업 ESG 평가를, 6월에는 외부 독립 기관을 통한 제3자 인권영향 평가를 수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확보와 임직원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가치를 한층 더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