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이영준·황진구·이훈기)이 제4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 및 환경 상생 협력 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환경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중소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화학물질 관련 환경정책 및 규제 동향 변화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 기존 세미나와 달리 4회 환경세미나는 약 80여개 파트너가 참
석한 가운데 최근 강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에 맞추어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롯데케미칼은 △개별 환경법 최신 동향 및 사례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 최신 동향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지침 △탄소중립을 위한 공급망 협력 등 ESG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한 여러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파트너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환경세미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해 파트너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은 “ESG 경영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는 시기에 맞추어 파트너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세미나를 실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파트너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