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5달러대로 상승했지만 충분한 물량 공급과 구매심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부타디엔 시세는 11월22일 FOB Korea가 톤당 1070달러, CFR SE Asia는 1040달러로 각각 30달러 하락했다. 중화권은 CFR China는 1110달러, CFR Taiwan도 1110달러로 각각 30달러 떨어졌다. 한국 시세는 1월26일 1070달러를 형성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1100달러 마저 붕괴되며 최소 수준으로 폭락했다. 중국도 1월26일 1110달러를 형성한 이후 최저치를 형성했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1050달러로 40달러 하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5.25센트로 4센트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11월2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5.17달러로 약 4달러 상승하고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톤당 652달러로 32달러 올랐지만 충분한 물량 공급과 구매심리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이어졌다.
필리핀 JG Summit은 바탕가스(Batangas) 소재 부타디엔 7만톤 플랜트를 2025년 1월초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