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echuang Biotechnology가 생분해성 플래스틱 생산을 개시했다.
Techuang Biotechnology는 최근 허난성(Henan)에서 생분해성 플래스틱 12만톤 설비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용 비닐봉투와 멀칭필름, 포장소재 등이다.
Techuang Biotechnology는 생분해성 플래스틱 No,2 공장 건설도 시작했다.
총 투자액은 75억위안(약 1조4099억원)이며 순조롭게 가동하면 생산능력은 20만톤, 생산액은 60억위안(약 1조12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Techuang Biotechnology가 직접 개발한 비닐봉투와 포장재는 독자적인 플래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180일 안에 물과 이산화탄소(CO2)로 완전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echuang Biotechnology는 2020년 설립됐으며 사업 영역은 생분해성 플래스틱과 신제품 연구개발부터 생산·공급이다.
Techuang Biotechnology는 Henan Energy and Chemical 그룹의 계열사가 생산하는 1,4-BDO(Butandiol)와 Henan Jindan의 PLA(Polylactic Acid),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오 Shandong Hongfu Chemistry의 PBAT를 원료로 혼합·개질 프로세스를 거처 최종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Techuang Biotechnology는 China Post, SF Express 등 중국 물류기업에게 친환경 포장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중동, 동아시아 30개국 이상에도 생산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