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대표 유병옥)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포항 양극재 공장 생산능력 향상 및 조기 해외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정한석 기술기획그룹장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환경부·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환경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성과로 정동길 광양안전환경그룹장이 대표 수상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포항 양극재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공정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양극재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포항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전용공장의 조기 수율 안정화로 수요기업 요청에 맞추어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이른 2024년 10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광양 양극재 공장은 폐수처리 시설을 갖추면서 환경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정부의 관련 산업 표준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했으며 수질 및 대기오염 정화용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개발, 스마트 안전 기술 적극 도입을 통한 예방 활동 강화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관련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근무자가 QR코드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했으며 포스코가 개발한 공 모양 휴대용 복합 가스 감지기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을 도입해 밀폐공간의 작업 위험도를 낮추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5년에도 포항, 광양 신규 공장들의 안정적인 조업과 혁신적인 생산성 증대를 통해 제조경쟁력을 갖추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확립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윤우성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