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씨아이에스는 2024년 매출이 5085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52% 급증하며 각각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씨아이에스는 신개념 전극공정 장비인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를 출시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저 건조 기술을 접목해 생산 속도를 기존 대비 2배로 높이고 소비전력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탑재했으며 전극공정 장비 분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전지 소재 및 장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일본과 유럽의 자동차 메이저, 북미 에너지기업과 전고체전지 관련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고체전해질 대량 양산을 위한 시범 생산라인 수톤급을 완성하고 연속식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